제가 지금 사용하는 기타가 볼캔의 블레이든데요 레스폴 형이나 SG형이나 할로우바디를 사려고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45만원 이내입니다. 이 예산안에서 음색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날수 있을까요? 날수 있다면 어떤 기타가 좋을까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Volcan Blade 는 하드락과 메탈용의 수퍼스트렛 형식의 기타 입니다.           소리가 날카롭고 거칠고 속주 전용 지판 곡률, Floydrose 브릿지가 특징이지요.

 

이 기타와 아래의 기타들은 음색이나 용도가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초보 때에는 잘 차이를 모르다가 중급 정도 되면 영 다른 기타 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레스폴은 원래 블루스 음악용으로 개발된 기타로 소리가 굵고 부드러우며, 지판은 둥글어 코드 잡기에 알맞고 Tune o matic 브릿지는 서스테인이 매우 길지요.        파워코드 연주에도 매우 좋아서 락의 세컨드 기타용으로도 잘 맞습니다.          레스폴은 한국 업체 중에서 45만원 이내에서는 Spear 제품이 완성도가 제일 좋습니다.

 

13	Spear RD250  324,500 원

 

SG형은 음색이 레스폴과 스트렛의 중간에서 약간 레스폴쪽에 더 가깝습니다만, 더 소리가 밝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기타는 주로 펑크 음악에 잘 맞습니다.       역시 동 가격대에서는 Spear 제품이 완성도가 제일 좋습니다.

 

18	Spear S100F (with Flame Maple Top)  294,000 원

 

할로우 바디는 소리가 부드럽고 서스테인이 매우 길며, 깊이가 있어서 Jazz 용으로 알맞습니다.          락 용으로는 게인을 조금만 올려도 하울링 잡음이 있어서 좀 사용하기 어렵지요.     자꾸 Spear 제품만 추천하게 되는데...     역시 할로우 제품도 Spear 제품을 추천드려야 겠네요.

 

15	Spear RD-BLUES  390,000 원

 

 

 

저도 스피어 기타 추천해드립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고요

그리고 지금 쓰시고 계신기타랑은 음색면에서 차이가 꾀 많이 난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는 스피어 플라잉브이씁니다. Rd blues도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