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가 다른 앰프만 쓰다가 처음으로 마샬 앰프를 써보았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아주 육중하고 저음이 깊다하여 머릿속으로 마샬 앰프 소리를 예상 했는데..

 

예상과는 반대로 엄청 쏘는 앰프더군요. 마샬 앰프가 원래 이런가요

너무 쏘다보니 모던한 드라이브 곡을 연주 할때는 트레블을 거희 10시 방향 밑으로 내려서합니다.

다른분들도 이러시는지 궁금 하군요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마샬 드라이브 소리가 제법 좋긴 하네요 쏘면서도 육중한것이.. 이게 마샬 소리인가 보군요

잼있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생각보다 쏘는 경향이 있고요 그러면서도 쭈욱 밀고들어오는 저음도 있고

쏘는소리치고는 기분나쁘지않아서 마샬이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트레블은 거의 중앙이상을 못올립니다. ㅎ 너무 내리면 톤이 너무 둔탁해져서 기타소리자체가 좀 뭍히니까 적당히 쏘게 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ㅎ 

마샬이 종류가 많은데 그 종류에 따라서 사운드가 은근히 많이 달라지더군요 혹시 그 앰프가 jcm2000이였나요?

마샬클린톤이 살짝 줄마다 까랑까랑하고 톡톡 들리죠... 트레블좀 낮춰서 쓰시고 마샬쓰셔서 부럽네요...

제대로 기타 소리를 받쳐주지 못하는 똘똘이 앰프를 사용하다가 제대로된 기타앰프를 쓰게 되면 특히 이펙터들의 음색이 선명해지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 익숙해지고, 다시 똘똘이 앰프 써보면 이런 앰프로 어떻게 기타 연습을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니까 기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