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렉기타를 배우던 그날 샀던 익시드250과 어연 3년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ltd가 폭탄세일이라 기타를 새로 장만하려고 합니다

Ec 1000 로즈우드지판으로 구매하려는데 지금것 싼 기타만 써봐서

관리방법이라던가 기본적인게 너무 부족하네요

지금 어니볼 폴리쉬 하나 가지고 있고 닥터덕을 하나 구매하려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금 가지고 있는 익시드도 

볼륨노브나 브릿지부분은 많이 썩어있는데 이번엔 그러고 싶지않아서

부탁드립니다

로즈우드 지판은 에보니 지판과 달리 별다른 지판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에보니 지판은 겨울철 건조한 기후에는 갈라짐 방지를 위해서 컨디셔너를 자주 발라 줘야 하거든요.

 

고급 기타는 이음목이 아닌 2피스 바디를 사용하기 때문에 습도에 약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장마 기간과 겨울철 건조 기간에는 반드시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방에 그냥 두면 방 전체의 습기에 영향을 받지만, 하드케이스 안에 보관하면 하드케이스 내의 공기의 습기는 큰 영향이 없어서 기타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습니다.          기타의 목재는 여름철에는 흡습하여 5% 정도까지 더 부풀어 오르고, 겨울철에는 바싹 마르기 때문에 목재가 휘이거나 비틀어지고 하드웨어가 고정된 부분이 파손 우려가 있습니다.

 

기타 바디 표면과 금속 부분, 그리고 기타 줄은 Dr.Duck 액상 왁스로 닦아 주고 마른 극세사 천으로 닦아 주면 광택도 오래가고 금속은 녹이 슬지 않으며, 표면이 산화하지 않고 습기에서 보호도 됩니다.

 

닥터덕스 좋은선택이십니다 저도 사용하고있는데 아주 깔끔하게관리가되고요 넥에는 꼭 잘닦아야 주셔야됩니다 닥터덕스가 원터치형 뚜껑이라 가끔날이더우면 병?자체가 압축이됩니다 그땐 뚜껑을열때 조심하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금속 부분의 때나 그런건 그냥 놔둬요ㅎㅎ 나중에 보면 멋있게 니켈부분이 벗져집니다 제 prs도 많이 벗겨졌고 습도는그냥 하드케이스안에 넣어두면 괜찮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악기를 보물 다루듯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