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순서는 와우-컴프-게인부스터-메인드라이브-볼륨부스터-FX-공간계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이 순서는 되도록 항상 지키며 eq, 볼륨페달얘기는 밑에서 하겠습니다.)
따라서 ts9 클론을 디스토션의 게인부스터, 그리고 부스터라고 기재하신것을 볼륨부스터로 사용하신다면 이렇게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볼륨페달은 크게 세가지 위치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기타 바로 뒷단(시그널 루트의 맨 앞단)
-> 이 경우에는 기타의 볼륨 컨트롤 노브처럼 게인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드라이브계열이 끝나는 지점(현재 사용하시는 구성)
-> 이 경우에는 게인변화 없이 드라이브의 볼륨만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볼륨페달을 이용한 딜레이 주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시그널 루트의 맨 뒷단(smseihiro1 님께서 말씀하신 답변)
->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가장 볼륨페달로서의 기능이 충실한 위치입니다.
그러나 2번의 경우와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딜레이 주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2번의 배열, 즉 현재 배열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또한 eq도 smseihiro1 님께서 해주신 배열의 위치가 가장 정석이긴 합니다만은,
이것 또한 드라이브의 앞단, 뒷단, 시그널 루트의 맨 뒷단으로 보통 많이 나뉩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의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뒷단에서 드라이브를 정렬해주는 그런 역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fx, 공간계열은 딱히 eq잉을 해줄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그렇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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