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베이스나 일렉 많잖아요. 

그 중에서 펜더 베이스처럼 완전히 똑같이 만든 것

스트라토 케스터나 레스폴처럼 형식이 같은 것

형식은 거의 비슷한데 액티브를 페시브로 만든것처럼 약간 변형시킨것

이 세 가지가 각각 기타 만든거의 지적 재산권? 같은 그런 걸 침해하지 않나요?

특히 짝퉁은 몰래 만들어 파는 비슷한 거니까 이해해도

나머지 형식이 같은 기타들은 엄청 많잖습니까.. 

먼저 브랜드를 도용했다면, 그것은 상표권 침해의 범죄에 해당합니다.

디자인을 도용했다면, 상용 디자인 보호법에 의해 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미국에 수출할 때에는 디자인을 완전히 똑 같이 하면 위의 두가지 법에 저촉 받기 때문에 자체 디자인이 아니면 소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기타 업계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똑 같이 베끼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조금씩 만이라도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일본 업체들은 한동안 똑같이 베끼다가 소송 엄청 당한 이후에는 이제는 자신들 만의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바네즈나 페르난데스, ESP 등 모두 자체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지요.

우리 나라 업체들은 기타 제조 실력은 높은데, 디자인력은 낮아서 세계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고 내수에 메달리고 있구요.          그나마 해외 공급 분은 주문자 상호 부착 방식으로 외국 업체의 하청으로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유일하게 Cort 가 자체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었었지만 한국내 노동 파업으로 못버티고 인도네시아로 생산지를 옮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