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선별되지 않은 넥제는
계절, 날씨변화등을 겪으면서 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의 넥이라는 부분은 조금 특별한 부위라서
악기의 울림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넥이 변형되게 되면 연주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악기 제작사들은 보통 인공적, 자연적인 방법으로
목재에 최대한 의도적으로 변형을 가해서
최종적으로 앞으로의 변형 가능성이 희박한
살아남은 목재들로만 넥을 제작하는게 정상입니다
(저가형은 제외, 악기보다는 가구의 개념)
저가형이든 어떤 이유로든 변형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넥재로 기타를 만들어서
변형이 온다고 하면 1~2년 안에 계절과 날씨 환경에 의해 즉각적으로 빠르게 변형이 오는 것이지
몇년에 걸쳐서 변하는건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의 계절변화 속에서 7~8년씩 견뎠으면서
현재 넥 상태가 사용하는데에 지장이 없다면
차후에 관리를 나쁘게 하지 않는한 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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