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믿고 구매 가격대비 좋길 바라며

구매에 도움이 되는 결론부터 말하면

줄이 좀 남는 것 신경안쓰시면 강추, 아니면 비추입니다.

전에 P사 제품을 사용하다 잃어버려서 새로운 스트링 커터를 사려고 이리 저리 검색을 했습니다. 다 비슷비슷하고 P사는 품절이라 그래도 뮤직노마드인데 하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후 한참 후 사용하는데 완전 실망입니다.
P사 제품음 바짝 대고 자르면 헤드머신 구멍에서 줄이 얼마 안나오는데(날이 한쪽에만 있어요) 이건 아무리 바짝대고 잘라도 1mm~2mm 정도 나오네요(날이 가운데 있습니다.). 튀어나온 줄에 다치거나 가방이 손상 받을 일이 많을 것 같아 별점 2점 줍니다. 그냥 좋은 니퍼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비싸도 다시 P사것 구매하려고 합니다.

집에 크니펙스나 크레인툴 회사의 공구들이 있어 그런지
기대보다는 좀 약한 느낌.
그냥 이 가격에 스트링용으로만 막 쓰기에 적당

두번째 구매입니다. 작고 성능이 좋아 휴대하며 다니기 좋아요. 분실하는바람에 다시 사게 되어 아쉽지만 금액이 크진 않아 재구매 합니다

일반공구 커터와 다르게 스트링커터라서 그런지 아주 잘 잘립니다 좋습니다 사세요

그냥 일반 뺀찌는 크기때문에 공항에서 걸려서 압수당하고 그러던데 이건 그럴일이 없어서 좋아요

대안이 없네요
니퍼를 구해쓰던가 아니면 이것뿐입니다
나머지는 날이 없고 압력으로 힘으로 끊어내는 느낌이고
이것은 확실히 자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굵은 줄은 한번에 잘 안되니 힘주어 꾸욱 그리고 그자리에서 다시한만 비틀어대며 ��어뜯어내야 합니다
좋다고하기에는 참 이상한데
이것도 참 희한합니다
이것 없이 기타 수십년 쳐왔는데
이거 없이 살려니 좀 슬퍼질 지경으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희한한 브랜드입니다
계륵은 아니에요
결국 필요합니다 ㅎㅎ

그전까지 다이소 묻지마 니퍼를 사용했는데...
한번 사용해보니 아주좋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자꾸만 현을 짜르고 싶어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니퍼가 잘 안짤려서 이번 기회에 스트링 커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를 때 느낌은 가볍게 잘리고 크게 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자르면 커터 절삭면의 검은색 코팅이 벗겨집니다. 기능의 문제는 없겠지만 여러번 사용하다보면 검은색이 완전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줄 갈 때 깔끔하게 자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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