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w*** |
지난 4월 쌍둥이 아이를 예정보다 두달정도 먼저 출산하고 인큐베이터에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며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웃음을 주고 싶네요~~ [5/08,20:01:04] |
| iopq*** |
저 페이스북 이밴트도 당첨 안됬는데 이건 당첨 꼭좀 되면 좋겟네요 ..돈없는 가난한 학생이라서 표를 살수가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5/09,17:00:37] |
| Dark***** |
올해 실용음악과 입학시험을보는데 입시곡을 로벤포드곡으로 정했어여ㅠㅠ 흔치않은기회인데 사정이 여유치않아서 포기하구있었는데... 꼭한번 가서 실제로 들어보고싶네여...ㅠㅠ [5/09,23:04:12] |
| acke*** |
일렉기타를 연주하면서 블루스는 촌스럽고 별볼일 없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레슨 선생님이 저에게 로벤포드의 쉐보레를 커버해보라고 권하시면서 그의 음악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뒤로 충격을 1t급으로 얻어맞고 절대 블루스가 촌스러운 음악이 아니구나! 하면서 blue line 앨범을 통째로 카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게 커다란 충격을 준 로벤포드의 라이브를 꼭 보고 싶습니다. [5/10,17:54:54] |
| kco7* |
안녕하세요 실음과 기타를 준비중인 고3 입시생입니다. 전 로벤포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건 솔직히 연주나 곡, 실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있고 인정을 받았기때문에 감동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막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라이브영상을 보면서 귀로듣기만 하면서 와닿지는 못했던 음악들을 눈으로 보니 발견한 점이 하나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깜짝놀랐던 부분은 각각 악기 파트를 맡은분들 모두가 서로를 인식하며 연주하고, 누구하나 빠짐없이 음악을 느끼면서 연주하는 점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합주도해보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저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고 찾아보기도 어려운 요소더라구요... 훌륭한 연주에있어서 그룹원들의 조화는 정말 빼놓을 수 없고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거같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런 슈퍼밴드의 공연, 거기다 첫번째 단독 내한공연에, 재즈와 블루스에 비중이 큰 입시, 한심한 소리지만 저에겐 티켓가격이 너무 비싸서 생각지도 못한 공연인데 이런기회가 있다는건 놓칠수 없습니다.. 정말 너무 가고싶고 올해에있어서 이런 눈으로보고, 귀로듣고 그들의 제스쳐 하나하나까지 배울수있는 공연에 날짜까지! 이보다 더 좋은기회는 없을꺼같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5/11,09:28:06] |
| hiyk* |
요새 너무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네요 이번 이벤트를 빌미로 새로운 전환점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5/12,02:05:14] |
| imlc* |
지방에 살고있어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힘든 가난한 취업준비생입니다.ㅜ 요즘들어서 재즈에 빠져사는데 이번공연이 팍팍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5/12,15:57:03] |
| texa***** |
저는실용음악과준비중인 고1학생입니다. 중학교2학년여름방학떄부터 지금까지하루도안빼먹고 매일매일유투브로3시간씩 여러아티스트들의 라이브영상들을보고있는데 최근로벤포드의영상을보면서 왜이제서야들었지?!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확실히로벤포드의곡을 카피하니깐실력이더늘은감이 쪼금있구요 라이브로본다면...할말 다했습니다.티켓가격이 조금무리가있는지라 학원에형들과동생들은 다예매하고 갈준비하고있는데 저만안가기쫌 씁쓸하네요ㅠㅠ때문에 이렇게귀한경험을할수있는 기회를 어렵사리 만들어주신 스쿨뮤직에게감사하고 지금우리나라 입시생들에게 로벤포드와 스캇핸더슨의노래를 많이카피해서 입시곡으로쓰려고하는분들이 많이계신데 단순히입시를위해서가아닌 음악적감성과 더높은차원의음악을 경험할수있도록 10분을 잘추첨하셔서 귀한경험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끝까지 읽어주셨을진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부탁드립니다!! [5/12,17:33:06] |
| tmdr*** |
안녕하세요!! 로벤포드 내한 꼭 당첨되고 싶습니다! 저희 사촌오빠가 국내에서 활동하던 재즈 밴드의 기타리스트인데 현재 돈벌이문제로 인해 기타를 더이상 안치고 그냥 보험회사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사촌오빠를 위해 오빠에게 선물로 티켓을 주고싶어요ㅜㅜ오빠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싶습니다,, 로벤포드는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5/12,20:08:12] |
| lowm***** |
지방의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지방으로 들어와서 남들보다 잘해야겠다는 초심으로 학교를 들어온지 2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달라진것 없이 적당히 연습하고 적당히 즐기면서 학교를 다니고있는것 같습니다. 전 정말 제대로 기타연습과 음악공부를 하고싶은데 지금의 저는 너무 안이하고 풀어저 버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입시위주의 음악을 배워서 인지 음악이란 장르만 생각하면 공부해야할거 같은 기분도 들고, 여러모로 좀 거북하네요. 사실 음악은 듣고 즐기고 느낌으로 하는 건데 말입니다. 저에게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마침 내한공연을 오는 뮤지션들중 로벤포드가 보이더군요. 저는 블루스를 그렇게 깊게 접하진 않고 대학에 들어왔기때문에 로벤포드란 사람을 잘 알진 못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거장중에 거장이라고 하더군요.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운영자님! 불쌍한 실음대생 한놈 살려주세요. 저에겐 큰 자극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음악생활 하고 싶진 않아요. 공연은 많이 보러다녔지만, 이런 해외 거장이 온다고해서 가고싶어서 응모하는건 처음입니다. 저에게 다시 달릴수있는 용기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를 보여주십시오. [5/12,23:32:56] |
| masa****** |
로벤 포드... 살아있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중에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스쿨뮤직... 가장 좋아하는 쇼핑몰입니다. 믿고 듣는 로벤, 믿고 거래하는 스뮤. 이번에도 믿어봅니다 ㅋㅋ [5/13,00:22:43] |
| aim1*** |
저는 실용음악과를 지원준비하고 있는 고3학생입니다.저는 평소에도 블루스에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평소에도 다양한 뮤지션들의 라이브영상을 보고 감탄과 동경을 하고있었습니다.그 중에서도 로벤포드의 라이브를 보고 충격받았습니다.제가 여태껏 듣던 블루스와는 달리 재즈적인 냄새도 났기때문입니다.평소에 재즈를 공부하고 있던 제게 재즈는 공부로 다가왔으나 블루스로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아주 세련된 재즈를 화합시켜 보여주는 로벤포드의 능력에 존경심이 생겼습니다.그런데 이번에 그가 내한한다고 하니까 저는 너무 좋았지만, 공연때문에 장비도 사야하는 데다가 집안형편이 넉넉치않아 섣불리 갈수가없었습니다.그런데 스쿨뮤직에서 마침 이런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봅니다.제게 너무나도 큰 영향을 준 뮤지션이기 때문에 그의 무대를 꼭 보고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5/13,01:00:16] |
| jjii****** |
저는 지방에서 대학 재학중 기타를 시작하게되어 음악을 하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는데 알바비로 생활을 겨우 하고 연습실에서 쭈구려 자고 연습실 화장실에 자고 연습실 화장실에서 샤워 하면서 재즈뮤지션의 꿈만 바라보며 생계를 겨우 유지하고 삽니다. 로벤포드를 너무나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저는 꼭 이 공연을 보고싶었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제값 주고 살만큼 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17일권 티켓을 사느라 이것은 예매를 못했습니다. 정말 보고싶습니다 꼭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5/13,02:34:40] |
| 스쿨**** |
꼭 가고싶습니다! [5/13,07:58:26] |
| dwle***** |
글로 표현 하기 어려운 기대감,, 꼭 보고 싶습니다.. [5/13,13:36:22] |
| bulg**** |
콘서트 못가본지 10년이 넘엇네요.. [5/13,13:47:48] |
| kirl**** |
군인이라 예매를 못했습니다.(이것은 어머니 성함으로 가입된 아이디에요.) 너무 가고 싶습니다. 로벤포드 님의 오랜 팬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선발해 주신다면 그날짜 맞추어 휴가부탁드려서 나가겠습니다. 포상휴가가 하나 있는데 그 날에 맞추어 쓰겠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충성! [5/13,13:47:48] |
| kirl**** |
실음과 재학하던중 중간에 군대를 가게되었고 재즈기타리스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와중에 로벤포드님은 저의 오랜 음악적 스승 중 한분이십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스쿨뮤직 사랑합니다!!! [5/13,13:48:57] |
| 4156*** |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로벤포드는 저에게 있어 기타를 시작하게한 원인이자 최고의 뮤지션으로 저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어떻게 이런 음악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냥 락 밖에 알지 못했던 저에게 매우 충격정이었습니다. 그 이후 앨범을 한장씩 사모으면서 더욱더 빠져 들게 되었고 실제로 기타 카피해보면서 실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세미나 주제를 로벤포드로 할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Riley B. King, How deep in the blues, lateral climb 같은 음악들의 따뜻하면서도 가슴 깊이 후벼파는 그 느낌이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Jing chi 앨범의 동양적인 느낌도 정말 좋고요. 명곡들을 꼽으라면 끝이 없겠지요. 로벤포드의 내한 소식이 알려졌고 이번 기회에 꼭 직접 라이브 현장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또한 로벤포드의 기타소리를 듣고온 뒤 좀 더 연구하고 연습하여 무대위에서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을 알릴것임을 약속드립니다. [5/13,13:49:07] |
| kost***** |
기타를 치며 살아가고있기 때문입니다 다른이유없습니다! [5/13,14:08:33] |
| rosm*** |
가고싶은데... 정말 가고싶은데.... 가난뱅이라서.... 오늘도 점심은 라면인건가... [5/13,14:10:08] |
| jung*** |
요즘들어 주7일 근무를 쭉 하고있는데 쉬지못하면서 고되게 일하며 살아가는 이유와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기타에 대한 열정도 잃어가고 있네요...단지 그냥 힐링을 하고싶습니다...ㅜㅜ [5/13,14:51:13] |
| hydr** |
로벤포드를 너무 사랑하지만 예매때 생활고로 티켓팅을 포기했습니다.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음악활동을 위해 내공을 다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처음 로벤포드 음악으로 재즈블루스가 뭔지 알게 되었고, the brother, revelation, help the poor등 명곡들을 듣고 연주하였고 심지어 저를 알리는 평가곡이나 시험곡들을 로벤포드의 곡들로 연주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로벤포드 너무 좋아해서 기타도 따라사고(지금은 다른 기타지만)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티켓 예매때 돈이없어서 모든걸 다 포기하던중에 이런 좋은기회가 생겨서 응모합니다. 너무 가고싶습니다. 가서 평생에도 없을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5/13,14:51:27] |
| kim4*** |
AP시험이랑 중간고사, SAT때문에 쌓였던 스트레스 확 풀러 가고 싶습니다!! [5/13,14:52:30] |
| mone***** |
방구석 기타리스트 입니다.. 너무 일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주말에도 일하고 삶이 너무 허 합니다. 그나마 음악이란 것이 있어서 다행 이지요 얼마전 들국화 콘서트 하신것 알고 있을 겁니다. 그날도 예매만 하고 일이 터지는 바람에 그냥 팟캐스트만 틀어놓고 소리만 들었지요. 한번더 힘을 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5/13,16:17:37] |
| seoi* |
기타를 사랑하는 직장인입니다만 박봉에 생활고에 시달리다보니 유명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싶어도 한번도 본 적인 없었습니다. 마침 스쿨뮤직에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마련하셨으니 저에게도 기회가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해 봅니다. 꼭 가서 직접 연주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5/13,17:26:04] |
| losi****** |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스코필드 래리 칼튼 등의 뮤지션을 통해 로벤 포드라는 이름은 스쳐지나가면서 들어보았지만 사실 그 이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개된 스쿨뮤직 페이지를 통해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거장이시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링크시켜주신 1시간 10여분 정도의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왜 이런 분을 여태까지 잘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특히 톤이 너무 정감가고 따스해서 계속 들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명품 톤이라 직접 사운드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콘서트를 가본 기억이 없는데 귀가 호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13,17:51:19] |
| n024* |
로벤포드 정말 30대초반부터 팬으로 좋아했고 지금50줄에 들어서서도 여전히 팬으로 좋아합니다. 래리칼튼과 내한공연때 정말 멋진공연관람하고 시디에 사인도 받아왔더랬죠 이제 같이 음악하는 어린후배들과 같이보며 로벤포드를 보여주고싶습니다. [5/13,18:49:45] |
| sos6*** |
용산참사,쌍용차농성현장,기륭전자,지엠대우,동희오토,재능교육 이러한 투쟁 현장에 결합해서 영상작업을 하며 틈틈히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로벤포드 제겐 오래된 옛친구같은 블루스 기타리스트죠. 잠깐 쉬러 얼굴보러 다녀오고 싶으네요. http://www.socialfunch.org/Guitarman69 제 노래와 모습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5/13,19:27:07] |
| hgdn** |
거장이란 이름은 아무나 붙일수있는건 아니지요. 그런거장과 그 거장을 서포트하는 일류뮤지션들, 그리고 그의 연주는 블루스안에 또다른 색깔 혹은 더 진한 블루스! 로벤포드의 라이브를 avi가 아닌 제눈과 귀로 직접듣는다면 곧 군대를 가게되는 제인생이 있어서 또다른 선물이 될거같습니다. [5/13,22:48:16] |
| kimy****** |
로벤포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5/14,00:12:55] |
| onyd** |
로벤포드를 듣고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열정은 누구도 못따라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먹구30대 중반을 바라보니 현실적으로 기타를 자연스래 멀리하게되었습니다.그래도 음악주변에서 기웃거리면서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벌면서 음악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로벤포드가 온다는걸 듣고 처음 음악시작했을때의 열정이 꿈틀되는게 느껴졌어요. 이번기회로 로벤포드보고 이제 음악주변에 돌고만있지 않고 다시 음악시작하는 인생의 터닝포인로 삼고싶습니다. [5/14,01:00:06] |
| tngh****** |
티켓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5/14,08:41:20] |
| virg** |
와~~~ 가고싶네요 ㅠ_ㅠ [5/14,11:18:47] |
| kott**** |
로벤포드는 정말 기타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이면 음반 뒤만 뒤적여도 항상 발견하는 이름이죠. 저는 로벤포드의 학구적인 열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 노력이 사운드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어요. 이번 기회에 실황을 꼭 보고싶네요. 그 열정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5/14,11:36:42] |
| tube*** |
블루스 기타 연주에 있어서 가히 로벤포드를 따라갈 연주자가 있을까요? 저에겐 블루스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준 기타리스트중 한명이 로벤포드입니다. 변화무쌍한 프레이즈 전개와 아이디어는 그를 존경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어렵게 내한한 공연인 만큼 현장에서 그의 신보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14,12:05:20] |
| acac****** |
저는 사실 로벤포드 내한 벌써 예매 했어요.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친구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적지않은 시간동안 저와 재즈를 같이 해왔구요, 재능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평소처럼 같이 잼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별안간 그 친구가 서울로 올라가서 재즈를 배우겠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도 그런얘기를 자주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방도 구해놓고 기차표 까지 예매했더군요.. 그 친구의 형편을 알고있던 저는 극구 말렸죠. "돈 아낄려고 핸드폰도 해지한놈이 서울은 무슨.." 그래도 그 친구는 재즈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끝끝내 서울로 올라갔어요. 그렇게 그 친구가 서울로 올라가고 한동안 연락도 못하다가 그 친구가 부산에왔다고 얼굴이나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다가 로벤포드 내한 얘기가 나왔죠. 보러갈거냐는 그 친구의 질문에 저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친구가 그렇게 좋아하던 기타리스트인데, 그 친구는 못볼걸 알기에 차마 사실대로 말할수가 없었네요.. 만약 저에게 당첨의 기회가 온다면 공연보러 올라가서 그 친구와 다시 만나 공연도 같이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싶습니다. 공연보러 서울 올라간김에 그 친구를 만나려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가 "그런데 서울은 왜 올라왔어?"라고 물어보면 저는 또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을것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14,12:50:35] |
| rain**** |
마일즈 데이비스 시절 이후로 끊임없이 발전해온 블루스 기타리스트! 예전 Daughter 시절의 톤도 멋지지만 현재의 톤은 본인의 보컬 음색과 혼연일체가 된 정말 아름다운 톤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컬 때문에 기타에 집중 못하겠다며 혹평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로벤포드의 음색을 좋아하는 편이라^^ 암튼 그 멋진 보컬 음색과 투명한 기타 톤을 직접 느껴보고 싶군요! [5/14,15:11:48] |
| gmlq****** |
안녕하세요 22살 기타전공생입니다. 20살이 되면서 부모님이 저에게 돈이며 지원해주시던게 없어져서 20살부터 제가 일하면서 학원을 다녀 삼수를 했습니다. 삼수 합격후 군대를 갈까 했으나 갔다와서가 너무 막막할꺼같아 학자금대출하며 같이대출했던 생활비대출한거 150만원으로 방을구해 세를 내며 어찌어찌 살아가고있습니다. 공연을 다니면서 듣고 느끼고 싶지만 평일에는 일하고 월세랑 식비를 내면 남는 돈이없어서 이번공연도 정말 가고싶엇는데 이런기회를 보고 글을 적습니다. 블루스와 퓨전을 좋아하고 정말 가서 느끼고 싶습니다. 정상의 기타리스트를... 보고 듣고 견문을 조금이라도 넓히기 원합니다. 정말 기회가 왔으면 좋겟네요.. [5/14,15:57:34] |
| hk41** |
살면서 음악만이 제 행복이었고, 위로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 하나인 로벤포드가 온다니 너무 가슴이 떨립니다. 꼭 당첨되었으면 합니다ㅠㅠ [5/14,16:00:29] |
| po19** |
재즈를 좋아하는 고3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재즈기타를 치며 입시를 준비하고있느데 락,브루스도 좋아해요 요즘 특히 재즈가 좋다면 연주에 푹빠져있는데 꼭 한번 보여주고싶네요 이렇게 아빠가 직접 챙겨줘서 당첨된다면 더 기뻐할것같아요 저희애가 꼭 볼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아들을 음악인으로 만들고픈 배고픈 아빠가 ....... [5/14,17:26:49] |
| airc**** |
로벤 포드라면 기타 전공생으로써 꼭 봐야 할 뮤지션 중 한 분이십니다. 언제나 그 분의 연주 영상과 음원들, 그리고 Hotline과 같은 교재 릭들을 카피하면서 ' 저 분의 라이브를 실제로 본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 ' 와 같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신분으론 그만한 금액을 충당할 수 없기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5/14,19:41:53] |
| ovas** |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하는 뮤지션이어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래 듣고 감탄했었습니다. 정말 완벽한 연주와 분위기 정말 세께 최고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기타도 여기서 사고 합주실도 차려야해서 악기도 많이 사야하니깐 여기서 다 사도록 하겟습니다. 제발 이 위대한 뮤지션의 공연을 들을 기회를 주세요. 플리즈 [5/14,20:26:27] |
| rnfo****** |
로벤 포드라는 환상의 인물의 실존을 확인하겠습니다ㅋㅋㅋ http://blog.naver.com/rnfoddlxndj/50171390973 간단한 블로그 프리뷰! [5/14,20:49:35] |
| gyru**** |
로벤포드 내한 공연이라니 가슴이 떨리네요... 취준생이라 조그만한 자취방에서 방값 걱정하며 살고 있어서 저런 멋진 뮤지션의 내한 공연은 제겐 너무 꿈같이 멀리만 느껴지네요... 직접 볼 순 없어도 방안에서 유투브로 음악 듣는 것이 제 삶의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데 이런 기회에라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미 많은분들이 응모하셔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설레는 맘으로 저도 응모해보아요.. [5/15,14: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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